KPIA 소식

(전편에서 계속)    “진보”인가 “좌파”인가?: 샌더스, 워렌, AOC, 그리고 코빈까지 세계의 중심국이자 신자유주의의 공세가 시작된 나라인 영국과 미국 정치의 한복판에서 2010년대 중반 이후 중대한 변화가 벌어졌습니다. 1990년대에 미국에서 빌 클린턴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키워 나갈 계약직 직원 한 분을 모십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1. 모집분야 및 업무내용 – 모집인원: 1명 – 모집분야: 온라인 컨텐츠 기획관리 –...

* 이 글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반부가 나갑니다. 우리가 함께 우리가 원하는 유토피아를 함께 설계하고 함께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위키토피아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는 문제가...

[세상읽기] 왜 흑자 재정인가(경향신문 2019.4.5.)   정부의 통합재정수지가 31조원을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실업의 고통이 가중되고 디플레이션 위협이 출몰하는 가운데 정부가 재정 긴축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기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한 게 아니냐는...

  이 연재를 접하신 분들은 두 가지 점에서 당혹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첫째, 이 연재의 글들에서 사용되는 “우리”란 도대체 누구냐? 홍기빈의 위키토피아라고 했으면 “나”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니냐? 둘째, 난데없이 지금...

촛불 운동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지만,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정치권의 모습을 보면서 좌절과 냉소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국가를 구성하는 이들이 소득과 재산, 그리고 그에 따르는 사회적 권력에 있어서 대다수의 사람들과 유리된...

우리는 산업혁명 이후의 “기계제 시대Machine Age”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산업 문명 이 각종 형태의 야만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민 주주의는 그 이전에 존재했던 민주주의와는...

* 고용 형태 및 임금에 수정 사항이 발생하여 수정공고합니다.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협동조합 채용공고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협동조합에서 사무국장을 채용합니다. 본 연구소는 칼 폴라니의 경제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와 커먼스를 포함한 대안적 경제와 경제학을...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가 사회적경제, 마을 만들기, 사회 혁신 분야의 새로운 비약을 위하여 각 분야 종사자 및 활동가들을 위해 이틀간의 집중적인 국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런던 브릭스턴의 혁신 이끈 세계적인 두 활동가, 소피아 버스타만티와...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의 이병천 이사장과 신임 소장으로 취임한 홍기빈 소장의 인사말을 보내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희 연구소에 조합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병 천  KPIA 이사장 지난 세월 지구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