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칼폴뉴스 #2. 사부작사부작, 알찬 2월!

안녕하세요,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조합원 여러분!

♥ 2023년 두 번째 칼폴뉴스로 인사드립니다. 벌써 2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네요.
새해 들어 연구소에서는 벌써 두 개의 모임이 굴러가고 있고요.
→ [‘최후의 전환’ 읽기 모임], [퀘벡 사회적경제 리터러시] 3월에도 두 개의 모임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거대한 전환’ 읽기 모임], [대안금융 스터디] 책, 수다, 사람 좋아하시는 우리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직접 모임을 제안하고 ‘길잡이’가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모임 제안은 뉴스레터 피드백 남기기에 적어주시거나 메일 답장으로 보내주세요.

♥ 우리 조합원이 저자가 되어 쓰신 책이 두 권이나 나왔습니다.
저자를 모시고 강연이나 책모임을 하면 어떨까요?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 기다립니다!
(이 중 한 권을 출판한 ‘착한책가게’ 출판사 역시 우리 조합원이랍니다!)
→ < 앞으로의 경제학 :칼 폴라니와 스피노자로 읽는 경제학 에세이> (원용찬 저, 당대)
→ < 기후를 위한 경제학> (김병권 저, 착한책가게)

♥ 그리고 2월 24일 오후 7시에는 우리 조합의 올해 계획을 세우는 정기총회가 열립니다.
대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작지만, 사부작사부작, 바쁘게, 알차게, 조합원 여러분과 만나가는 2월을 만들겠습니다!

♥♥피드백 남기기♥♥
https://forms.gle/cSY386ud2WcCBcS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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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11.kr/1aqwf

칼폴뉴스 #2. 01

칼폴뉴스 #2. 02

칼폴뉴스 #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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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사회적경제 리터러시] 모임

2월 4일 토요일 아침, 퀘벡 사회적경제를 배우려는 부지런한 분들이 ‘줌 화면’을 키고 모였습니다. 우리 조합원이자 이사 이경미 박사님(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길잡이를 해주시고, 퀘벡 현지에 계신 이미옥 퀘벡사회적경제연구회 대표님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격주 토요일 총4회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거대한 전환’ 읽기 모임
한번에 다 읽은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거대한 전환’, 하지만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조합원이라면 한번은 읽어봐야겠지요? 혼자 읽기 어렵다면 같이 읽어요. 박성희 이사님이 길잡이가 되어 매회 발제를 해주시며 안내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연구소 대표 모임입니다!
올해 첫 모임은 3월 13일 예정입니다. 격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총 7회 진행 예정입니다. 신청링크는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대안금융 스터디
– 한국의 사회적금융을 다룬 책 ‘우리가 몰랐던 진짜 금융이야기(문진수 저)’를 읽고 저자와의 대담 시간도 갖습니다. 세상을바꾸는금융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우리 연구소의 한영섭 이사장님이 길잡이를 해주십니다.
– 첫 모임은 3월 3일 예정입니다.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총 6회 진행 예정입니다. 신청링크는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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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식♥

♥ 기후를 위한 경제학(김병권 저, 착한책가게)

“부제는 ‘지구 한계 안에서 좋은 삶을 모색하는 생태경제학 입문’입니다. 이 책은 왜 우리가 기후 위기, 생태 위기를 막지 못하고 오히려 더 심화시키고 있는지 그 핵심적인 원인을 사회경제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경제학 책이지만 오히려 환경과 생태, 기후를 걱정하는 환경주의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통찰을 가져다주는 책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주류경제학이나 환경경제학이 아니라 생태경제학이 필요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ESG, RE100 같은 흐름이나 녹색성장, 그린뉴딜, 탈성장, 성장 없는 경제, 포스트자본주의, 생태사회주의 같은 흐름들을 폭넓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에너지 대란 상황에서 어떤 방향과 정책이 필요한지 기본 관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전광철(착한책가게 대표,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대의원) 추천글

♥ 앞으로의 경제학(원용찬 저, 당대)

“주류 경제학의 한계를 비판하고 경제학에 새로운 상상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원로 경제학자 원용찬 전북대 명예교수의 저서. 현대 주류 경제학의 바탕에 깔린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스피노자의 사상을 제시한다.”

– ‘한겨레’신문 책소개(20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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