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A 소식

[장석준의 그람시를 다시 읽자] 연재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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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역사적 블록’이라는 틀을 통해 대안 주체를 형성할 길을 찾아 헤매던 한 세기 전 이탈리아인, 안토니오 그람시는 더없이 소중한 대화 상대다. 이런 이유로 나는 2020년대를 앞두고 그람시를 다시 읽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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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석의 중산층진보 뜯어보기]시험이 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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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엔 족보와 시험으로 신분을 정했다. 현대 한국에선 시험으로 신분을 정한다. 족보가 빠졌다. 조선과 한국은 딱 그만큼 다르다.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 (王侯將相寧有種乎)”춘추전국 시대를 마감한 진나라는 시황제가 죽자마자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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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거대한 전환”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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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과 미셸 바우웬스와의 대담] 21세기의 거대한 전환 : 칼폴라니 사상과 커먼즈운동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 이후로 우리의 세상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영역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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